❏ 하충식 원장이 사회봉사와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돈은 한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이 납부하는 등록금입니다.
- 하충식 한마음병원장은 한국국제대학교 이사장직을 맡은 4년 동안의 법정부담금 30억을 체납하고 있습니다. 30억 체납금은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낸 등록금이 법인이사장을 위해 쓰인 것입니다.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 사용되어야 할 학부모님들의 피 땀으로 마련한 등록금입니다.
- 하충식 이사장,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매년 2억, 10년 간 20억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그 돈은 대학에 납부해야 할 법정부담금의 일부입니다. 대학에 납부해야 할 자신의 의무인 법정부담금은 체납하여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충당하면서, 기부천사처럼 이사장은 자신의 얼굴에 양의 탈을 씌우는데 사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알아보니 그 기부금이나 봉사활동에 쓰인 기금도 혼자 마련한 것이 아니라 병원과 거래하는 업자들로부터, 병원에서 고생하는 직원들로부터 모금한 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양의 탈 뒤의 모습이 어떠할까요.
❏ 법인수익용기본재산 부족(약 60억)으로 대학원 폐원, 법인재산 임대보증금 불법 유용(27억)으로 대학 정원 감축 등 교과부 행․재정 조치 계고.
- 하충식 이사장의 대학경영 4년, 대학부속유치원을 폐원하였고 어렵게 설립한 한국국제대학교 대학원을 폐원시켰습니다. 법인재산을 사립학교법 기준에 맞추지 않아 교과부로부터 대학원생 모집을 정지당했기 때문입니다.
- 또한, 금융기관에 유치되어 보관해야 할 전세 임대료 27억을 불법으로 유용하였고 감사원 감사에 적발되어 그 돈을 기일 내에 변제하지 못하면 신입생 정원 감축 등 행․재정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도 이사장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 하충식 이사장과 법인은 4년 전 대학에서 쫓겨 난 비리재단(구, 일선학원)의 부패전횡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 한마음병원 의사를 대학교수로 겸직하게 하여 의사 급여를 교비로 지급하는 꼼수, 이사장과 이사진의 친․인척을 대학 교수와 직원으로 낙하산 채용에 부당 인사, 친․인척들을 대학 주요 직책에 앉혀 진행한 의혹투성인 시설공사와 구매 발주, 부패한 사학 경영자가 행하는 부정과 비리의 전횡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대학등록금은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과 복지를 위해 사용되지 못하고, 불필요하고 무능한 친․인척 낙하산 직원들의 급여로, 그들의 부정축제로 탕진되고 있습니다.
불법 부당 뒷거래로 인수한 대학경영권!
무책임하고 무능한 사기재단!
하충식 이사장과 이사진은 즉각 퇴진하라!
❏ 하충식 한마음병원장의 한국국제대학교 경영권 인수과정은 대학구성원과 국민을 상대로 한 사기행각이며 불법 부당한 뒷거래로 위법입니다.
- 하충식 원장은 대학경영권 인수 당시 300억 이상을 투자해 법인부채탕감과 법인기본재산확보로 대학을 정상화시키겠다고 호언하였고 이사장 취임 전, 지역 언론과 대학구성원에게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허언이었습니다. 아니 사기였습니다.
- 4년이 지난 법인부채는 대학에 떠넘겨 대학부채를 80억이 넘게 증가시켰고, 대학에 투자는커녕 법인기본재산마저 탕진하여 대학에 민폐만 끼치고 4천의 학생들의 학습권과 대학교직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하충식 이사장이 대학경영권 인수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은 우리대학에 대해 아무런 권한이 없는 사람입니다. 교비횡령으로 인한 실형선고로 이미 우리대학에 대한 모든 권리를 박탈당한 자였습니다. 설립자도 아니며 설립자로부터 위임을 받은 자도 아닙니다. 그런 자로부터 우리대학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 어찌 정당하다 할 수 있겠습니까. 작물을 취득한 것입니다. 이제 대학의 주인인 대학구성원들에게 그 권리를 돌려주어야 합니다.
❏ 이사장과 친․인척들의 부패한 경영으로 대학과 법인의 재정을 망쳐놓고는 그 책임을 대학에 전가하려 합니다.
- 4년 동안 대학살림을 망쳐놓고 이제 와서 그 책임이 총장과 대학구성원들이 재정운영을 잘못하여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법인에서 대학에 떠넘긴 부채 80억을 갚느라 년 15억의 재정이 소진됩니다. 불법 유용한 전세보증금 27억, 어디다 어떻게 사용되었을까요. 법정부담금 납부의무만 이행해도 대학재정은 정상화됩니다. 쓸데없는 친․인척들과 편의점에서 과자 파는 법인 직원 급여만 해도 연 3억은 넘게 지출됩니다. 법인에서 부담해야 할 경비가 대학교비로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지출되는 돈이 연간 30억에 가까운데 대학재정부족이 대학구성원의 책임이라며 억지 주장을 하고, 이를 지방 언론사나 시민들을 기만하며 여론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 이런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파렴치한 이가 대학을 경영하고 있음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습니다.
- 법인이사장은 공공연히 우리대학의 경영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이젠 대학을 되팔아 이익을 남길 생각에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직 자신의 병원을 대학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단지 우리대학이 필요할 뿐이라고 합니다. 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고 있기에 우리대학에 대한 의무를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4천여 학생과 7만여 동문들, 교직원과 가족들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 한국국제대학교와 한국국제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이런 이들에게 맡길 수는 없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비리법인을 퇴출시키고 한국국제대학교의 미래를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다시 열어 가고자 합니다. 법인이사장과 이사진의 친인척과 관련된 불법·범법행위, 각종 비리행위들 모두 밝혀 법의 심판을 받게 만들 것입니다.
- 부실대학은 부도덕한 경영자에게서 나옵니다. 한국국제대학교가 먼저 부도덕한 부패사학 경영자를 퇴출시키겠습니다. 학생들의 등록금이 부도덕한 경영자와 그 세력들의 사리사욕에 탕진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해 몰아내겠습니다. 대학의 미래와 우리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쟁에 학부모,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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