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노동존중 진주시를 위한
정책제안 기자회견 가져“
“민간위탁 업무 직영전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확대, 생활임금제 도입,
노사민정 조례 제정 등 총 13가지에 달해“
“부강한 진주 만들기와, 행복한 시민을 위해
지역 노동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해야“
1.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의장 강수동)는 2018. 8. 21(화) 13 : 30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노동존중 진주시를 위한 정책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2.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산하 단위노조 대표자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정책제안에는 민간위탁 청소업무 직영 전환,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범위 확대, 시내버스 노동자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운송원가 재산정, 버스운수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 노동복지회관 건립 및 노동복지예산 확충,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제정, 청소년노동인권보호및증진조례 제정, 진주시비정규직근로자권리보호및지원에관한조례성실이행, 생활임금제도입 및 조례제정, 노사민정협의회설치및운영조례제정, 노정교섭 정례화, 진주의료원 폐업으로 인한 상처 치유 및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지원, 진주시 교육경비 보조금증액 등 13개 분야에 걸쳐 현재진주의 현황과 제안 세부내용, 기대 효과 순으로 제시하고 있다.
3. 민선7기 조규일 시장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시정 구호로 확정하고 『공감ㆍ소통하는 열린시정』,『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등을 5대 시정방침으로 제시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 차원에서 진주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정책을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노총은 이러한 민선7기의 시정방침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제안한 13가지 정책이 필수적이고 선결적인 과제라는 입장이다.
4. 현재, 민주노총은 경남도를 비롯하여 거제, 통영, 양산, 김해 등 많은 자체단체 차원에서 지역 노동자들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노정교섭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진주지역에서도 이번 정책제안을 시작으로 자치단체장과의 상견례, 관련부서 실무 교섭을 거쳐 최종적으로 협약 체결을 추진하는 데까지 나아갈 예정이다.
5. 아울러, 민선 7기 조규일 시정이 출범한 이후, 시민소통준비위원회 출범, 소통공약 “시민과의 데이트”이행, 시청사 개방 등 진주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진주시 공직사회 내에서도 희망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 주목하며, 이러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시정이 계속되는 한, 민주노총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지역 노동계의 한축으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동참할 것이다. 끝.
2018. 8. 21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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