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6월 3일 오전 한국국제대학교 운동장에서 ‘나는 노동자다’라는 주제로 500명의 지역 노동자와 가족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지역 노동자 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
2회째를 맞는 가족한마당 대회는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가 주최하고 진주지역 노동자 가족한마당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체육대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수동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의장은 “우리 노동자들이 하루라도 일손을 놓으면 진주와 우리 사회는 제대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가 세상을 움직이는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노동자가 존중 받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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